4. 취업하기 43

[이직] ① '경력기술서' 왜 필요한가요?

경력기술서란? '경력기술서'는 자신이 보유한 직무 관련한 과거 이력을 상세히 기술한 문서입니다. 경력으로 입사지원서 제출 시에 이력서, 자소서와 함께 별도로 제출하는 한 가지 양식입니다. (참고로 경력직에게는 자소서를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력기술서가 필요한 이유? '경력사원'의 채용 평가 기준은 신입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신입은, 제대로 된 일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직무역량 유무에 대한 포커싱을 '잠재력'으로 평가한다면, (우리가 준비하는 숱한 스펙사항들이 결국 잠재력을 입증하기 위한 것들이죠) 경력직은, 철저하게 '과거 직무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채용 직후 '지체 없이' 현업에 투입돼야 하기 때문에 '실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 관련 참고 글 : 경력직 구분 기준 ..

4. 취업하기 2023.09.27

사회 초년생 - '중고 신입' VS '경력직' 차이 비교

중고신입과 경력직은 퇴사 후 재취업을 한다는 의미는 동일하지만 '언제 퇴사를 하느냐' 즉, 퇴사 시기에 따라 '재취업' 혹은 '이직'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이전 회사에서의 근무기간이 매우 짧은 데도 '경력직'을 원하는 경우도 있고요, 반대로 이전 회사 경력이 충분한데도 '신입으로 재취업'을 하려는 아이러니한 경우를 봅니다. 취업시장에서 '재취업'과 '이직'은 엄연히 다른 개념임을 이해한다면 현재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적합한 선택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1. 재취업 정규직 입사 후 1년 이내에 퇴사하는 경우는 취업 시장에서 '신입과 동급'으로 취급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시간과 에너지를 들인 기간이 매우 아깝기 때문에 어떻게든 채용 시장에서 신입과는 차별화된 대우를 원하..

4. 취업하기 2023.08.28

[근로계약] 5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 - 필수근로계약항목 *표준양식*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첫 직장 생활을 중소 기업에서 시작하는 경우, 근로기준법과 관련해서 반드시 챙겨야 하는 사항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업 규모가 작으면 아무래도 전 직원이 수평적인 위치에서 '소통'하며, '자기 주도적'인 업무를 통해 회사를 함께 키워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내부 관리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미비하다보니 특정 영역에 있어서는 근로자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에, 근로자의 권리는 '근로기준법'에서 보호하고 있는데요, 우리 나라의 경우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상시 근로자 수'에 따라서 적용 범위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5인 미만 / 10인 이상)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취업할 경우, 근로기준법상 ..

4. 취업하기 2023.08.15

[근로계약] '포괄임금제' 불법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간혹 '포괄임금제' 형태로 근로계약을 맺는 청년들을 보곤 합니다. 해당 임금 제도의 장단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체결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대개는 사회 초년생이라는 이유로 잘 모르는 상태로 얼렁뚱땅 계약을 맺고, 나중에 근로자로서의 정당한 권리 조차 요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폐해 때문에 최근 여당에서 앞장 서 '포괄임금제 폐지' 법안을 발의한 상황입니다. 최종 결과는 지켜봐야 겠지만 혹시 현재 포괄임금제로 근로 중이거나 혹은 앞으로 근로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면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해당 제도의 장단점과 특징을 명확히 파악한 후, 만의 하나라도 정당한 근로에 대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겠습니다. 1.포괄임금제란 우선 포괄임금은 법적 제도가 아닙..

4. 취업하기 2023.07.28

2023 금융권공동채용박람회(서류전형면제혜택) / ~7.24 신청마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 매년 개최되는 수 많은 취업 박람회 중에서도 '기업유형 또는 분야별'로 '무조건' 참여해야 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해당 분야로 취업을 목표로 하는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입사 혜택 또는 기회'가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혜택은 '입사 시 서류전형면제'와 같은 것입니다. 서류 전형만 통과해도 원이없겠다~~하는 분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 공기업 : 공공기관채용박람회 - 해외취업/외국계 : 코트라해외취업박람회 / 외투기업채용박람회 - 중견기업 : 중견기업박람회 - 금융기업 :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 그 중에 하나인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가 다음 달 동대문DDP에서 개최됩니다. 역시나 현장면접 참여 후 우수자에게는 '입사 시..

4. 취업하기 2023.07.18

2023.7.3 중견기업 채용박람회 (현장면접기업)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취준생을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소식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취업박람회'는 기본적으로 취준생을 위한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에 필요한 서류,면접 컨설팅'을 골자로 하는데요, 채용규모가 큰 대기업, 공기업과 달리, 채용규모가 크지 않은 해외취업, 외국계기업, 강소기업을 포함해 이번에 개최되는 '중견기업'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적합한 인재를 직접 채용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에 없는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취업정보도 현직자를 통해서 얻고, 현장 면접을 통해서 입사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서류 스펙이 낮아 서류 통과율이 높지 않거나, '면접'에 특히 자신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더더욱 놓치면 안되겠습니다. [2023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https://..

4. 취업하기 2023.06.27

입사지원 결정에 필요한 필수 체크항목 4가지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입사지원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채용 공고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항목에 대해서 정리 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다급한 마음에 정말정말 중요한 정보를 간과한 채 지원서를 제출하곤 하는데요, 그럴 경우 입사의 기쁨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 그렇게 간과했던 항목들이 결과적으로 강렬한 '퇴사 욕구'를 부추기는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아래 항목에 대해서는 침착하게 파악한 후 입사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합격 연락'을 받았을 때 뛸 듯이 기뻐하는 여러분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테니까요. [채용공고 필수 체크 항목] 1. 하는 일 상세 두 말하면 손가락 아픕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다뤘듯이 부서명이 아닌 '직무의 내용..

4. 취업하기 2023.04.25

'직무명'이 아닌 '직무내용'으로 입사지원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입사 지원을 위해 여러 사이트에서 채용 공고를 찾아본 경험, 한번씩은 다 있으실겁니다. 그런데 이 때,같은 공고를 보더라도 누구에게는 '지원 기회'가 되는 반면, 또 다른 누구에게는 '흘러가는 정보'가 되기도 하죠. 지원하고 싶어도,, 마땅한 채용공고가 없어요 상담현장에서 위와 같이 하소연 하는 친구들을 종종 만납니다. 희한하게도 그 말을 듣자마자 학생들 앞에서 동일한 채용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제 눈에는 적합한 채용 공고가 수두룩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하나 하나 짚어주면 그제서야 '아~~~~'라고 탄식을 하죠. 원인은 한 가지입니다. 채용 공고를 너무 '대충' 보는 것이죠. 즉, 모집 공고 상에 포함된 수 많은 정보를 제껴두고 오로지 '직무명(job title)'만 ..

4. 취업하기 2023.04.21

신입사원 연봉정보 확인방법 3가지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우리가 취업을 하는 '주된 이유이자 목적'이기도 한 '연봉 확인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연봉은 해외 기업과 달리 국내 기업에서는 매~~~우 민감한 정보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공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입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생계가 달린 문제에서 내가 얼마를 받는지도 모르는 채 무작정 입사를 할 수는 없으므로 여러 취업포털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연봉 정보를 '추정하여' 공개하고 있죠. 추정 근거는 나름 객관적이고 합리적입니다. 우선 가장 대표적으로는 '국민연금 납부액'을 토대로 추정하는 방법이 있죠.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4대 공적 연금 중의 하나로,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관할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납부 금액은 개인별 '월..

4. 취업하기 2023.04.19

워드&한글&엑셀&파워포인트 활용 비교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 우리가 흔히 '문서활용능력'이라고 부르는 오피스 도구에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재학 중 리포트 과제나 팀프로젝트 때 자주 활용해 보셨을텐데요, 실제로 입사하게 되면 회사 유형 및 시스템에 따라서 활용 목적과 빈도가 다르다는 것을 체감하게 됩니다. 그때 되면 '아, 이럴 줄 알았으면 excel(or ppt or 한글 or word)를 더 집중해서 공부해둘걸~'과 같은 후회가 들고는 하죠. 물론 깨달은 시점에 역량을 기르기 시작해도 늦은 건 결코 아닙니다만, 다만 업무 적응에 조금 더 오랜 시간이 걸릴뿐이겠죠? ^^;; 따라서 입사 후 각각의 도구들이 업무적으로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해 조금 이해를 하고 준비한다면 단순히 취업용 스펙이 아닌, 실제 업무 능력과 직결된 문서..

4. 취업하기 202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