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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3. 구직스킬업/면접 (38)
자타공감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면접에서 '불리한 질문'은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질문'입니다. 면접 전형은 서류 전형과 달리 '합격자를 뽑기위한 전형'입니다. 이미 서류 전형과 필기 등의 이전 전형을 통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면접에서의 평가자의 시선은 누굴 떨어뜨릴까에서 '누구를 뽑을까'로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에게 '굳이','불편해할' '곤란할' 질문을 해서 여러분을 당황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자신이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을 정해두고 있기 때문에 해당 질문을 받으면 대처를 못할 뿐인거죠~~ " 면접 = 누구를 뽑지??? " " 서류, 필기 = 누구를 떨어뜨리지??? " 그런 질문에 임하는 마음 가짐을 달리해야 합니다. 수 천명의 학생들과 상담을 해 보면 하나 같이 스스로..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 얼마전에 한 학생으로부터 '인턴 면접'과 '정규직 면접'과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입장에서는 충분히 고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우선 어떤 고용형태의 면접이건 간에 여러분들이 면접관에게 확실하게 보여줘야 하는 것 한 가지는 명백합니다. 바로 '입사 의지' 입니다. '우리 회사에 들어오고 싶은 이유가 분명한가?' 즉, 지원 동기가 명확할수록 입사 후에 조직 및 업무 적응에 훨씬 유리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입사 의지를 표현하는 '방향성'에서 (체험형) 인턴 면접과 정규직 면접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업에서 '채용하려는 목적'이 애당초 다르기 때문입니다. '체험형 인턴' - '지원자에게 일 경험을 주기..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AI면접 솔루션 비교 및 당일 응시 TIP을 다뤘었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확인) 오늘은 대망의 마지막 단계 - 각 단계별 세부사항을 살펴보고, 응시 TIP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https://megrey.tistory.com/77 AI면접 준비방법 1탄 - 솔루션 비교 (인에어 VS 뷰인터)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GS에너지, CJ, BGF리테일, 라이나생명보험, 한국국제협력단, 롯데, NH투자증권 등 다양한 기업에서 AI 솔루션을 신입채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 megrey.tistory.com https://megrey.tistory.com/80 AI면접 준비방법 2탄 : AI면접 당일 필수 준비사항 안녕하세요! 자..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업직종을 불문하고 면접에서 공통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공통 질문'이라 불리는 항목들은 지원자의 개별 특성과 무관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면접 전형의 형평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합니다. 대표적으로 자기소개, 성격장단점,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마저도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지원자들의 답변이 천편일률적인 형태를 띄거나, 답변의 내용이 지나치게 '준비된'데서 자칫 진정성이 결여되 보이는 부작용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자판기 음료처럼 사전에 완벽하게 '암기한' 문구를 기계적으로 토해내는 데서 비롯된 것이죠.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공통 질문에서 1개~2개 정도의 문항만이 간택(?)되곤 합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99%의 확률로 ..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신입 지원자의 '인성'과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방법은 기업마다, 직무마다 정말 다양합니다. 또한 유형이 같다고 해도 진행방식이나 평가 요소가 다른 경우도 허다하죠. PT, AI, 토론/토의, 인바스켓, 인성, 영어, 과제면접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상황 면접'이라 불리는 면접 유형에 대해서 핵심만 짚어보겠습니다. 뭐든 핵심만 알면 대비는 그다지 어렵지 않거든요~ 1. 상황면접 (= 만약에 면접) 영어 표현에 'What if'에 해당하는 면접입니다. 여러분이 지원한 직무 또는 부서 안에서 업무 중에 일어날 법한 '가정의 상황'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여러분의 답변을 통해서 직무이해도에 기반한 종합적인 상황판단력, 위기대처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면접입니다. Q. 중요한..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 '블라인드 면접'에 대해 의미를 혼동하고 있는 취준생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지원 기업에서 '블라인드 면접'을 보겠다고 공시하는 순간 '도대체 뭘 준비해야 하는지'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죠. '블라인드(blind) 면접'은 다른 말로 '무자료 면접'이라고도 칭합니다. '근거 자료 없이 지원자를 평가'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뜻하는 '근거'라는 것은 철저하게 지원 직무와 '무관한 요소'에 한정합니다. 대표적으로 나이, 성별, 학교명, 학점, 전공까지도 포함합니다. '좋은 대학 출신이니까 잘하겠지?', '나이가 많으면 하기 힘들거야', '여자면 적응하기 힘들텐데', '학점이 낮은 걸 보니 잘 모르겠네', '전공이 직무랑 상관없는데 어떻게 일을 하겠다는거지?'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