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본격적인 취업 준비를 앞두고 '수료'와 '졸업유예' 두 가지 옵션 중에 고민하는 4학년 학생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취업이 언제 결정될지를 알 수 없다보니 덜컥 졸업을 해버려서 '학생 신분'을 선뜻 포기하기한채로
미취업자에 포함되는 것이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겠죠.
학사수료 VS 졸업유예 차이점?
1. 학사수료 : 학점 이수는 끝났지만 졸업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
2. 졸업유예 : 학점 이수도 끝났고, 졸업요건도 갖췄지만 졸업시기만 미루 상태
☞ 따라서 '학사수료'의 최종학력은 '고졸'이며, '졸업유예'의 최종 학력은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이 됩니다.
기업에서 선호하는 유형은?
☞ 기업은 합격 이후에 언제라도 '즉시 근무가 가능한 신입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잔여학점이 남아서요...논문을 아직 제출을 안해서요..등'의 회사가 원하는 시점에
출근이 불가능한 개인적인 변수를 좋아하지 않죠.
☞ 따라서 많은 대졸 신입사원 채용공고의 지원자격으로 '졸업예정자(졸업유예자)'로 자격을 제한하는
경우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수료생'은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LG채용공고 사례
☞ 아래 수시 채용 진행 중인 'LG 신입사원 채용공고'에서도 해당 사실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격'란의 주의사항에 '학사 수료생'은 최종 졸업학력 기준인 '고등학교 졸업'으로 간주된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애초에 '학사 이상 지원자격'에서 미달되기때문에
아무리 원하던 회사의 채용공고라도 지원서 제출 자체를 할 수 없게 됩니다.
∴ 따라서 당장의 입사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학생으로서의 취업역량을 조금이라도 보완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는 '졸업유예'가 아닐까 싶네요~
[함께 참고하면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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