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질문 4

실무면접과 임원면접, 뭐가 다른 걸까?

면접관의 종류 면접관은 크게 3종류로 분류됩니다. 1. 실무자 해당 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 실무급 현직자를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관리자'급 이상이라고 여겨지는 과장급(경력 연차 9년 이상~)에서 차부장급 (경력 15년 이상~)만이 면접에 주로 참여했는데요, 최근에는 신입사원의 성향이 과거와 크게 달라지면서 면접관도 MZ사원급이 들어오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실무자급이 주도하는 면접은 보통 '1차 면접'에서 진행됩니다. 2. 임원 이사급 이상의 현직자를 의미합니다. 전무, 상무, 대표이사를 뜻하며 보통 '2차 면접' 또는 '최종 면접' 단계에서 진행됩니다. 단, 원할한 면접 진행을 위해서 인사팀 차부장급이 함께 들어오기도 합니다. 3. 외부 면접관 2017년을 기해서 '공정채용'의 기조에 맞춰 새롭게 등..

불리한 면접질문에 대처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면접에서 '불리한 질문'은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질문'입니다. 면접 전형은 서류 전형과 달리 '합격자를 뽑기위한 전형'입니다. 이미 서류 전형과 필기 등의 이전 전형을 통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면접에서의 평가자의 시선은 누굴 떨어뜨릴까에서 '누구를 뽑을까'로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에게 '굳이','불편해할' '곤란할' 질문을 해서 여러분을 당황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자신이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을 정해두고 있기 때문에 해당 질문을 받으면 대처를 못할 뿐인거죠~~ " 면접 = 누구를 뽑지??? " " 서류, 필기 = 누구를 떨어뜨리지??? " 그런 질문에 임하는 마음 가짐을 달리해야 합니다. 수 천명의 학생들과 상담을 해 보면 하나 같이 스스로..

인턴 면접 vs 정규직 면접, 뭐가 다를까?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 얼마전에 한 학생으로부터 '인턴 면접'과 '정규직 면접'과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입장에서는 충분히 고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우선 어떤 고용형태의 면접이건 간에 여러분들이 면접관에게 확실하게 보여줘야 하는 것 한 가지는 명백합니다. 바로 '입사 의지' 입니다. '우리 회사에 들어오고 싶은 이유가 분명한가?' 즉, 지원 동기가 명확할수록 입사 후에 조직 및 업무 적응에 훨씬 유리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입사 의지를 표현하는 '방향성'에서 (체험형) 인턴 면접과 정규직 면접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업에서 '채용하려는 목적'이 애당초 다르기 때문입니다. '체험형 인턴' - '지원자에게 일 경험을 주기..

절대 하면 안되는 '마지막 질문' 유형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업직종을 불문하고 면접에서 공통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공통 질문'이라 불리는 항목들은 지원자의 개별 특성과 무관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면접 전형의 형평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합니다. 대표적으로 자기소개, 성격장단점,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마저도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지원자들의 답변이 천편일률적인 형태를 띄거나, 답변의 내용이 지나치게 '준비된'데서 자칫 진정성이 결여되 보이는 부작용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자판기 음료처럼 사전에 완벽하게 '암기한' 문구를 기계적으로 토해내는 데서 비롯된 것이죠.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공통 질문에서 1개~2개 정도의 문항만이 간택(?)되곤 합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99%의 확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