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생산업체 '마이크론'이 분기 기준 영업적자를 낸데다 인력 10%감축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D램 시장 점유율 1,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도 더 나쁠 것이라는 전망으로 두 기업 나란히 '비상경영'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PC, 모바일용 반도체 수요가 줄면서 D램과 낸드 가격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아래 내용을 골자로 경기 회복 전까지 비상경영을 공시한 상황입니다.
[삼성전자 2023년 비상경영 골자]
-임직원 2022년 하반기 TAI(목표달성장려금) 50% 축소 지급
-주요 사업장 운영 경비 절감 노력 (소모품비, 해외출장비, 이벤트비용 등)
[SK하이닉스 2023년 비상경영 골자]
-임원, 팀장관련 운영경비 30~50% 축소 운영
-임원 감원, 팀 통합을 통한 조직 효율화
-2023년 시설 투자비용 올해 대비 50% 축소
☞ 다행인 것은 '신입사원 채용'에는 큰 변동이 없을 예정입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205449
임원 예산까지 대폭 감축…‘비상경영’에 허리띠 졸라맨 재계
SK하이닉스, 임원 예산 감축…비용 효율화 목적직원 복지 예산 및 채용 계획은 유지삼성, 글로벌전략회의…위기 극복방안 논의▲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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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22_0002133006&cID=13001&pID=13000
'역대급 부진'에 마이크론 감원…삼성·SK '비상경영'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메모리 반도체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이 분기 영업적자로 전환된 후 직원의 10%를 구조조정하는 방안을 발표하며 반도체 업계 불안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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