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동기'를 잘 쓰고 싶다면,,

대학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왜 지원했어요?" 라는 질문을 종종 받게 됩니다.

- 우리 학교에 왜 지원했어요?
- 전공을 선택한 이유가 뭐에요?
- 우리 동아리에 왜 들어오고 싶어요?
- 우리 교육 과정에 꼭 선발되고 싶은 이유가 뭐에요?
- 이 공모전을 하고 싶은 이유가 뭐에요?
- 근로학생을 신청한 이유가 뭐에요?
- 이 취업프로그램에 지원한 이유가 뭐에요?

끊임없이 받아왔던 질문임에도 막상 취업 준비 과정에서 지원 기업으로부터 동일한 질문을 받을 때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방향을 잃은채 쩔쩔매죠.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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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시, 여러분이 학교에서 주관하는 '취업특강'에 신청했다고 가정해봅시다.

Q :  "취업 특강 왜 신청했나요?" 
A : "네, 본격적으로 취업준비를 해야하는데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서 신청했습니다"

어때요?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어렵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분 스스로 신청한 프로그램의 성격과 목적을 누구보다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기도 하고요~
애초에 그런 활동(공모전, 동아리, 학회, 현장실습 등)을 기획한 주최도

여러분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도움을 주기 위해서', 또는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서' 를 주된 목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대답은 기획 의도에 부합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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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입사지원 기업으로부터 이 질문을 받을 때 여러분이 당황한다는 것은..
여러분이 지원하는 기업 또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잘 모르고 지원하기 때문에 '왜 지원했냐?'라는 질문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따라서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에 대한 충분한 탐색과 고민이 없는 상태에서 지원동기를 잘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내가 이 회사에 얼마나 들어가고 싶은지, 이 직무에 얼마나 진심인지..가 없는 상태에서는

평가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열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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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면접에서 무조건 받게되는 '왜 지원했어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최우선적으로 '회사'의 '기획 의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회사는 여러분을 왜 채용하려고 할까요???

'회사 = 영리추구'를 목적으로 합니다. '영리'는 다른 말로 '매출'이라고 하죠.
그렇다면 회사에서 여러분을 채용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로 정리됩니다.

'매출 향상에 여러분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죠.

그러면 우리는 철저하게 회사에서 원하는 방향에서 답을 해줘야 합니다.

회사에서는 여러분이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꼭 필요한 사람'인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따라서 '배우고 싶습니다', '경험하고 싶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와 같은 답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x) 평소에 관심있던 기업(직무)라서 지원했습니다. 관심 직무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o) 회사의 '어떤 부분'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기여하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전체 그림의 완성에 꼭 필요한 사람임을 강조해야 합니다

 

기업은 지원자가 우리 회사에, 지원 직무에 '얼마나 진심인가'를 알고 싶어합니다.
그러한 진심은 인터넷에 떠도는 알량한 자소서 작성 스킬로 억지로 꾸며내거나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도 알겁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을 지나치게 보다보면 본인마저 갈피를 잃게 되죠..

지원동기 작성을 앞두고 있다면 우선 이 회사가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의 관점에서 고민해주세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기업에서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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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쓴 지원동기 예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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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직스킬업/이력서자소서] - 지원 동기 - 잘 쓴 지원 동기 예시

지원 동기 - 잘 쓴 지원 동기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