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화 면접 1탄 : 개념 및 주요특징 4가지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자주 접하게 되는 '구조화 면접'의 개념과 주요특징을 중심으로 다루기로 하고요,

다음 게시글에서는 구조화면접 유형 별 특징과 준비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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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조화 면접 VS 비구조화 면접이 뭔가요?

- '구조화 면접'은 영어로는 Structured Interview라고 합니다. 형식과 질문이 미리 정해져있는 면접이라는 뜻이죠. 
  과거의 '비구조화 면접'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2. 면접 형식과 질문을 미리 정해두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과거(지금으로부터 몇 년전)만해도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면접관의 성향, 기분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질문의 내용이나 개수가 바뀌는 일도 허다했죠. 어떤 경우에는 지원직무와 전혀 상관없는 개인 신상(거주지, 성별, 주량, 정치적 성향, 부모님 직업 등)에 관한 질문이 오간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과거의 면접을 두고 '비구조화 면접'이라고 부르게 된겁니다. 
 

3. 구조화 면접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첫째, 지원자별 동일한 개수와 내용의 질문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동일한 직무로 면접을 보는 지원자들에게 사전 계획에 의한 공평한 개수와 내용으로 질문 하게 됩니다. 
따라서 과거처럼 질문개수와 내용이 달라서 특정 지원자에게 면접이 유불리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skcareersjournal.com/989

 

둘째, 오로지 '직무와 연관된' 질문만 받게 됩니다.

사전에 준비된 질문과 형식으로 면접관도 사전 교육을 철저히 받고 면접에 참여하기 때문에 직무와 관련된 내용만을 물어보게 됩니다. 즉, 직무와 무관한 질문(예 - 출생, 종교, 가족관계, 음주량, 결혼유무 등) 은 철저하게 배제되며, 오로지 지원자가 지원한 직무를 잘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질문만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나의 직무역량을 평가받기 훨씬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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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면접 유형의 다변화입니다.

직무별로 실무역량을 가장 효과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형식이 다양해졌습니다.

대표적으로 PT면접 / 과제면접 / 토론,토의 면접 / BEI면접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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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영업 지원자의 경우 영업직무의 핵심 목표가 '매출'인 만큼, 지원 기업에서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고, 단점을 개선하여 매출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또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면접관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만드는 면접이 보편적입니다. 이 경우 지원 산업과 상품/서비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는 물론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구성하여 설득력있게 전달할 수 있는 문서작성스킬, 프리젠테이션스킬 등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으며 이 모든 항목들은 실제 영업직무에서 매우 자주 활용되는 직무역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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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질문의 파생성입니다. 
흔히, '꼬리물기' 질문이라고도 하며, 주질문을 던지고 그와 관련한 후속 질문을 던지는 방식입니다. 
면접관의 주관과 즉흥성에 따르던 과거의 비구조화 면접에서는 분절된 질문으로 지원자의 고유 역량을 파악하는데는 한계가 존재했습니다. 그런데 구조화 면접에서는 한 가지 경험에 대한 질문을 깊게 파고들어 지원자가 해당 경험과 지원 직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결시키는지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주질문 예시]
A. 인생에서 가장 큰 성공 또는 실패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부질문 예시] 
A-1. 그때 지원자는 어떤 노력을 했는가? 
A-2. 해당 경험을 통해 배우거나 깨달은 점이 있는가?
A-3. 해당 경험에서 배운점을 지원 직무와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지? 
A-4. 만약, 그 상황에서 다른 선택지가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 것 같은지? (가정의 상황을 제시)
 
 

 

☞ 구조화면접 2탄 : 구조화면접 유형 및 특징 

https://megrey.tistory.com/276

구조화면접 2탄 : 면접유형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