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짜깁기 / 표절 인터넷에 난무하는 다른 사람이 쓴 자소서를 무분별하게 활용하거나 혹은 타기업 지원용으로 쓴 자소서 내용을 그대로 옮겨오는 과정에서 'AI필터링'을 피해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지원자가 생각하는 지원자 자신, 지원기업, 지원 직무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을 명심한다면 타인의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만큼 1차원적인 실수는 없습니다. 2. 기업명 오기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삼성전자의 지원서에 'LG전자에 입사하게 된다면'과 같은 실수를 범하는 것이죠. 이는 마치 내가 좋아한다고, 사귀고 싶다고 고백한 상대의 이름을 잘 못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 3. 분량 미달 공기업에서는 무조건 탈락하는 분량 미달 기준을 50%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