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구직스킬업/면접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방법 3가지

자타공감 2023. 7. 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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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하루에 수 십명에서, 수 백명의 면접을 보는 면접관에게 '나'라는 지원자를 '기억'하게 만드는 것은 중요합니다.

 

면접의 형식 자체는 과거와 달리 철저하게 '구조화'되어 진행되지만,

그럼에도 동시에 이루어지는 '평가'는 여전히 면접관의 '주관'에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면접관을 AI로 대체하지 않는 이상은 '사람의 가치판단 기준' 자체를 '표준화'하는 것을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면접관 즉, '사람'에게 인간적인 호감을 얻는 것이 사실상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데 매우~~~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결국 '저 친구랑 같이 일하고 싶다~~'라는 속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중요한거죠.

 

그렇다면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가장 좋은 건, 여러분 주변에 여러분 스스로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상대를 떠올려 보는 겁니다.

여러분은 상대의 '어떤 면' 때문에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된건가요??

 

그간의 제 경험상 지원자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졌던 경우를 공유할께요.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되면,

지원자에 대한 호감도는 올라가며,

결국 면접 결과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1.긍정적이고 밝은 표정

제아무리 타고난 미모가 있다고 해도, '웃는 얼굴'과 '무표정'은 전혀 다른 첫 인상을 줍니다.

한국의 대표 미녀로 꼽는 손예진 배우님의 아래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죠.

면접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자연스러운 미소를 띈 밝은 얼굴은 필수입니다.

무표정 VS 웃는 얼굴에 대한 첫인상 차이

 

2. 자연스러운 아이컨택

두번째는 답변 중에 면접관과 자연스러운 눈맞춤을 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 너무 긴장을 하기 때문에 질문을 한 면접관만을 쳐다보거나, 아니면 엉뚱한 곳을 보고는 하는 데요~

그 와중에 여러 면접관을 자연스럽게 번갈아 바라보면서 대답하는 지원자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눈이 더 가게 되죠.

 

자연스러운 아이컨택은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pixbay)

 

3. 자연스러운 말투와 제스쳐

자연스러운 아이컨택에 이어 자연스러운 말투와 그에 걸맞는 적절한 제스쳐가 있을 때 지원자에 대한 호감이 높아집니다. 자연스러운 말투는 '암기한 답변을 줄줄 읊는 지원자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지원자로 비춰집니다.

자신의 생각을 물 흐르듯이 이야기하는 지원자의 모습에서 편안함과 자신감을 엿볼 수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조차도 사전에 면접 스크립트에 기반한 무한 반복 연습의 결과물이지만요)

 

제스쳐도 마찬가지입니다.

과도하게 경직되어 미동도 않는 돌부처 같은 느낌보다는 필요한 순간에 적절하게 손 제스쳐를 활용하는 지원자에게 이목이 더 집중됩니다.

 

자연스러운 말투와 손제스쳐는 지원자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미지출처 : pixbay)

 

 

이 외에도 본인 답변만 하느라 급급한 자세가 아닌, 다른 지원자의 말을 경청하는 듯한 태도, 시종일관 흐트러지지 않은 예의바른 자세, 면접이 끝난 이후에 면접장의 문을 조심스럽게 닫고 가는 모습 등에서도 지원자에 대한 인간적인 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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