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업동향파악

[IT] 카카오 - 재택근무로 인한 노사갈등 확산

자타공감 2023. 1. 3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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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본사 직원 절반 이상인, 1900여명이 노조에 가입했다고 합니다. 재택근무 전환에 따른 불만때문인데요,,

카카오 노조 '크루유니언'은 지난 2018년 100명에서 시작돼 2021년 10배인 1000명으로 늘어났는데 최근 주된 원인으로 회사측의 일방적인 '사무실 근무' 통지에 따른 직원들의 반발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재택근무'를 일종의 복지라고 생각했던 MZ세대에게는 '복지 축소'나 다름 없는 것이죠.

하지만 이는,  사실 IT업계 자체의 잦은 구조조정에 따른 것이라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직원들은 이러한 작은 구조 조정에 따라 늘 고용 불안에 시달리다보니, 노조 가입을 통해 권리를 보장 받으려는 요구가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넥슨 등 다른 IT기업의 사정도 다르지 않습니다. 

카카오 노조가 결성된 2018년 네이버와 넥슨도 노조를 결성했습니다.

IT 업계 노조 가입자 수는 해마다 증가해 카카오 및 한글과 컴퓨터의 경우 5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40%대, 넥슨은 35%대의 가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https://www.dailyimpac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572

 

카카오가 쏘아올린 노사갈등, 업계 전방위 확산 조짐 - 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소통 부재에 따른 카카오 노사갈등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사측의 근무형태 전환을 놓고 노동조합 측에서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일방적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기 때

www.dailyimpa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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