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면접준비방법 2

2023년 신입사원 면접 유형변화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평가자 입장에서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는 '변별력'입니다. 변별력은 지원자 간의 '같음 & 다름', '적합 & 부적합'을 판단할 수 있게 만드는 명확한 근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가 다른 지원자와 '얼마나 다른지', '어떤 면에서 특별한지'를 부각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원자 간의 '차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서류 전형에서는 기업별로 이미 오래전부터 다양한 시도가 있어왔습니다. 2017년부터 시행된 공공기관의 '블라인드 채용'을 비롯해, 1차를 오로지 실력으로만 평가하는 '실기전형', 정형화된 스펙이 아닌 지원자의 잠재력과 자신감을 평가하는 '오디션 전형' 등이 그것입니다. 면접도 다르지 않습니다. 과거의 단순 질의응답 면..

절대 하면 안되는 '마지막 질문' 유형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업직종을 불문하고 면접에서 공통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공통 질문'이라 불리는 항목들은 지원자의 개별 특성과 무관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면접 전형의 형평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합니다. 대표적으로 자기소개, 성격장단점,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마저도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지원자들의 답변이 천편일률적인 형태를 띄거나, 답변의 내용이 지나치게 '준비된'데서 자칫 진정성이 결여되 보이는 부작용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자판기 음료처럼 사전에 완벽하게 '암기한' 문구를 기계적으로 토해내는 데서 비롯된 것이죠.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공통 질문에서 1개~2개 정도의 문항만이 간택(?)되곤 합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99%의 확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