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취업역량업

취업스펙이 되는 '대외활동' 선택 기준 4가지

자타공감 2021. 1. 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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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오늘은 취업스펙, 대외활동의 선택기준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직무관련 일경험을 제외한 기타 활동은 평가 우선순위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아무것도 안하자니 뭔가 이력서나 자소서에 쓸 거리가 부족해지는 듯하고, 또 그 때문에 지원 직무에 열정이 부족해보이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왕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서 하는거..그래도 기업 관계자나 평가자 입장에서 '쓸모있어 보이는'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무분별하게 대외활동의 가짓수를 늘리는 것이 결코 능사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정해진 시간' 안에서 가장 '효과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대외활동 참여 여부를 결정할 때 다음의 기준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업직종 연관성

- 공모전, 국내외 봉사, 학회, 동아리, 서포터즈, 해커톤 등 대외활동의 종류는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1순위는 희망하는 직무와 해당 활동관의 연관성입니다. 마케팅 직무 지원자라면 이왕이면 마케팅 서포터즈, 마케팅 학회, 마케팅 공모전 등에 참여하는 것이 지원 분야와 관련한 자신만의 열정과 흥미를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겠죠. 

 

-또한 식품회사의 마케팅을 목표로 한다면 이왕이면 식품업종에서 주관하는 활동에 참여하면 산업군에 대한 흥미나 이해도가 있음을 어필하는 근거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말로, 지원 직무와 전혀 무관한 활동을 여러가지로 하는 친구들이 가끔 있습니다만 자기 만족을 위해 한다면 모르겠지만 혹시 '취업 스펙'을 목적으로 한다면 과감하게 선별작업을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 주관기관의 공신력 

- 우리의 몸은 한 개고, 시간도 한정적입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제목만 들어도 활동의 규모와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어야 평가에 유리합니다.  그러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구구절절 활동의 내용을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공신력있는 기관' 즉, 대기업 또는 공기업에서 주관하는 이미 수 기에 걸쳐 운영 역사를 가지고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3. 목표기업의 유형와 주관기관의 유형

-공기업 준비생이라면 공기업, 공공기관에서의 활동 경험을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관 기관의 유형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국계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글로벌 기업의 문화는 국내 기업과 다르기 때문에 외국계 기업 입사를 목표로 한다면 해외기업 주관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입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활동기간  & 참여혜택  

-1~2주에 끝나는 활동의 경우 누구도 그 짧은 기간 안에 '대단한 경험'을 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입장 바꿔도 그렇지 않을까요??) 따라서 그런 경험을 여러개 하느니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활동에 참여할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3개월도 긴 기간은 아니지만 우리는 학생이기 때문에 학업과 병행을 해야하며 위의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한다면 충분히 스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참여혜택은 취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혜택을 뜻합니다.  

이를테면, 활동 참여자 중에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해당 기업 입사지원 시 '서류 가산점 or 서류 전형 면제' 또는 '인턴 기회 제공'과 같은 혜택이 그것입니다. 이왕 하는 거, 이러한 강력한 동기가 있다면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가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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