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작성 이전 단계
1. 관련 핵심 정보 수집 및 정리할 때,
자소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일일히 검색하지 않고도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관련 질문을 제대로 입력해야겠죠?
삼성그룹의 대표 문항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최근 사회이슈와 관련한 주제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적어주세요(1000자)"
우선, 지원 분야와 관련한 사회이슈를 확인해야 합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엔지니어 지원자라고 가정해 보면 다음과 같이 물어볼 수 있습니다.
☞ Input.
최근 반도체 산업과 관련한 주요 이슈 5개와 관련 기사 링크를 알려줘.
☞ Output.
일일히 인터넷에서 최근 1년치 기사를 검색하고,
관련 산업 리포트를 찾아봐야 하는 수고로움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여러분 각자가 지원을 희망하는 산업과 직무 분야에 대한 주요 동향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성격장단점 키워드'와 같은 단순 정보도 2초만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답변 구조 및 분량 잡을 때,
그 다음 유용한 기능은 답변의 전체 작성 구조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많은 취준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한가지 이기도 합니다.
'작성 구조'는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뼈대'로서
서론/본론/결론 또는 기승전결처럼
어떤 단계로, 어떤 내용을, 어느정도 분량으로 작성해야 하는지를 포괄하는 내용인데요,
이 부분을 간과하면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너무 비중있게 다룬다거나 반대의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위의 삼성 자소서 문항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Chat GPT에 물어보겠습니다.
☞ Input.
"반도체 공급망 위기와 관련하여 1000자 분량의 논술문을 쓰려고 해.
서론, 본론, 결론에 각각 어떤 내용이 어느정도 분량으로 들어가면 좋을지 알려줘."
☞ Output.
기가 막히죠? ^^
뼈대와 작성 방향이 분명해졌으니 내용만 채우면 됩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00대해서 500자로 적을건데,
어떤 구조와 내용 및 분량으로 작성해야 하는지 알려줘' 와 같은 질문으로도 활용할 수 있겠죠?
자소서 작성 이후
1. 작성 분량 줄이기
자소서 문항별 작성 분량이 존재합니다.
200자~2000자까지 다양한데요.
글쓰기가 불편한 친구들일수록 분량을 줄이는 데 애를 먹습니다.
(그나마 내용이 많다는 것이니까 아예 분량이 모자른 것보다는 낫습니다.)
이때 다음과 같은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 Input.
"다음 문단을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000자로 줄여줘"
☞ Output.
2. 오탈자, 문맥오류 점검
글쓰기에서 퇴고를 건너뛰는 분들이 많습니다.
퇴고는 글을 고치고 다듬어서 더 보기좋고, 읽기 좋게 만드는 작업입니다.
물론 평소에 글쓰기 연습이 안돼있는 학생들에게는 이만한 고통이 없습니다.(ㅎ)
다행히 Chat GPT에 다음과 같은 명령을 통해 손쉽게 퇴고를 할 수 있습니다.
☞ Input
"다음 문단 오탈자 수정해주고 부자연스러운 맥락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고쳐줘"
3. 소제목 아이디어 (본문 핵심주제 파악)
소제목은 본문의 '핵심주제'를 담고있되 약간의 센스가 더해지면 평가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쓴 글에 대해 '주제 선정'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럴 때 Chat GPT에 다음과 같은 명령을 통해 핵심주제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단, 그대로 활용하기 보다는 해당 주제에 기반해 여러분의 창의성이 들어간다면 더 좋겠습니다.
☞ Input
"다음 문단의 주제에 적합한 소제목을 00자 이내로 작성 or 추천해줘"
☞ Outp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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