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대한 막연한 환상만을 가지고
해외 인턴, 봉사 등에 참여할 경우
현지 적응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조기 귀국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변수들에 학생과
외국인 신분으로 대응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문에 생애 첫 해외경험을 하고자 할 때는
다음의 요소를 반드시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해외체험 프로그램 참여 유의사항
1.주관기관의 공신력
현지 문제 발생히 관리주체 분명
활동증명서 발급 여부 확인
현지에서 문제 발생시 대응 주체가
분명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해외에 나가게 되면
생각치도 못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데요,
외국인과 학생 신분으로 그러한
문제에 홀로 대응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법적인 이슈들..)
따라서 최대한
공공기관 및 학교 주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런 사태
발생 시에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활동 목적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성격이나 목적을
반드시 알아야 하며,
해당 목적이 스스로의 목적과도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향후 취업하고자 하는
방향과의 부합여부에 따라
어떤 국가에서
어떤 활동을 (인턴십, 봉사 등)
하는 것이 본인에게 가장
유리할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3. 자격요건
프로그램별로 지원자격이
상이하므로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대개 영어 공인점수, 학점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기 때문에
참여하려고 마음 먹은 시점에
자격요건이 미비한 상태면
좋은 기회를 허무하게 날릴 수 있습니다.
(ㅠㅠ)
따라서 최대한 빠른 시점에
참여가능한 다양한 해외프로그램과
각각의 지원자격, 모집시기 등을
미리 확인하여 지원 자격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4. 부담 비용 확인
해외체험프로그램에는
'돈'이 듭니다.
비자비용, 항공료, 현지 체제비용
이 대표적인데요.
프로그램별로 지원 내용이
상이하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사전 확인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개인 부담 비용이 클수록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 없이는
참여가 어려울 수 있음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5. 국비지원금 여부 확인
물론, 국가기관에서 주관하는
해외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국비(=세금) 지원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학교에서도
장학금 형태로 (학점에 따라)
지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프로그램별로 다르기 때문에
사전 확인을 해야만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위의 기준에 부합하여 해외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경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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