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모두가 대기업, 공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원하기는 하지만
정해진 채용 규모와 높은 경쟁률로 인해
일부만이 입사 기회를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취업 활동을 함에 있어
중견, 중소기업도
항상 염두에 두어햐 합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
=
나쁜회사?"
라는 편견만 버린다면
자기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할만큼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훌륭한 기업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IT 대기업이
소규모 벤처에서 시작했듯이 말이죠.
그렇다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중소기업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아래 3가지 선택 기준이 있습니다.
1. 업력
업력은 회사가 사업을 유지한
총 기간을 말합니다.
중소기업을 꺼리는 큰 이유 중
하나는 '불안정성' 때문입니다.
'회사가 망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드는 것이죠.
때문에 '업력'이 중요합니다.
최소 5년 이상의 업력을
가지고 있다면 해당 분야에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업력 확인 방법은,
아래와 같이 일반 잡포털에서
제공하는 '기업정보' 화면을 보면
설립일 이래 몇 년째 사업을 유지해 오고
있는지 기간을 알 수 있습니다.
2. 사업 포트폴리오
그 회사의 주요 사업부분에서의
성과 이력입니다.
해당 기업에서 지금까지
어떤 핵심적인 성과를 냈는지,
그 성과가 나의 직무적인 관심과 흥미를
충분히 끌만한 것인지를 알아보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오! 이 회사가 이런 것도 했네?'
'오! 이거, 이 회사가 한거였어?'
와 같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확인 방법은,
해당 기업의 홈페이지의
'사업영역', '주사업이력','주요성과'
또는 '회사소개서 파일'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만약 공식 홈페이지가
없거나, 별도의 회사소개 파일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런 곳은
과감히 배제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주요 파트너사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전체 산업 생태계에서
대기업,공기업,정부기관 등과 같은
매출 또는 예산 규모가 큰 조직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파트너사의 대외적인 신뢰도는
곧 해당 기업과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해당 중소기업의 업계 내에서의
신뢰도와도 직결됩니다.
따라서 관심이 생긴
중소기업의 파트너사 명단에서
대외적인 신뢰도가 높은 곳들이 많다는 것은,
입사 후 사업 안정성은 물론 향후
이직시에도 경력기술서 상에
'이런 주요 기업과 협업했다'라는
차원에서 나의 경쟁력을 강조하는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이 잡코리아, 사람인과 같은
대표 채용포털에서는 채용규모가
큰 대기업 협력사 채용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4. 취업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역] 제5회 무역인재 국내채용박람회 (11.23 / 코엑스) (0) | 2023.10.26 |
---|---|
[에너지] 에너지 신산업 투자 일자리 박람회 (11.1 / 양재) (0) | 2023.10.24 |
[이직] 경력 기술서 작성 방법 & 양식 예시 (0) | 2023.10.04 |
[이직] ① '경력기술서' 왜 필요한가요? (0) | 2023.09.27 |
사회 초년생 - '중고 신입' VS '경력직' 차이 비교 (0) | 2023.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