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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취업동향

'전기차 시대'가 초래할 일자리 증감 분야

자타공감 2022. 2. 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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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친환경 전기 자동차의 비약적인 성장세가 관련 산업의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합니다. 

관련 분야로 취업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기존 관행대로 무작정 취업을 하기 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일자리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 안에서 첫 단추를 끼기 위한 커리어 비전 설계가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1. 현황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시장은 연평균 22.3% 성장세 (한국은행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동향 및 특징’ 보고서)

-내연차 관련 일자리는 2019년 대비 2030년까지 3만5000개가 사라질 수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

-내연기관차 1만대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인력은 9450명이지만, 전기차는 3580명 정도에 그친다

(영국의 경제연구소 캠브리지 이코노매트릭스가 2018년 진행한 연구)

내연차는 엔진 부품만 6900여개에 달하지만, 전기차의 엔진인 모터 부품은 6개 정도

 

2. 일자리 감소 분야

 

1) 내연차 부품 업체 

2019년 기준 2815곳이지만, 2030년 전기차 전환이 33%까지 올라서면 부품업체 수는 1915곳으로 감소

2) 자동차 판매직

전기차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면 대리점이 줄어들어 판매직 인력 감소가 불가피하다.

미국 전기자동차 브랜드 테슬라는 딜러 없이 온라인으로 직접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3) 석탄화력발전 분야 종사자 

발전공기업 5곳과 민간기업 1곳의 종사자는 약 5600명에 이른다. 여기에 원료운반, 보조설비 운전 등을 맡고 있는 협력사 종사자는 8000명 정도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특히 협력사 종사자들의 인력 감소가 일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4) 저숙련 단순반복 직종이나 오프라인·대면서비스업 관련 직종

 

3. 일자리 증가 분야 

 

연구개발(R&D) 및 소프트웨어 분야 엔지니어 

자동차가 거대한 전자기기화되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이들 인력이 주로 고연봉의 정보기술(IT) 분야로 몰려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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