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감

고용노동부의 대학교 대상의 '청년대상의 취업지원 사업'은 다양하게 변천되어 왔습니다. 처음 직업 상담분야로 취업을 준비하실 때 사실 이런 명칭 때문에 많이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사업의 종류나 내용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애먹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그런 분들을 위해 명확하게 개념 정리를 도와드리고, 아울러 올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업명칭이 제각각일 뿐,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청년들의 진로취업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사업의 사업 시행년도에 따라 운영 기간, 지원 예산규모, 지원 내용 등에서만 조금씩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고용노동부 대..

직업상담사의 대표적인 취업처 3곳(공공기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인력파견업)의 특징과 지원 자격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자치구청 내 일자리센터 [취업 경로] -앞선 포스팅 '직업상담사 신입 취업'에서 확인 바랍니다. [주내담자] 90% 이상 일자리 취약계층(중장년층, 노년층, 경력단절여성) [하는 일] 해당 자치구 내의 기업체, 자영업자 등으로부터 '구인'요청을 수시로 접수받아, 해당 시점에 보유한 적합한 구직자와 연결 대체적으로 단순 노동 및 서비스직 (건설현장 임시 노동자, 요양보호사, 주방보조, 단순 판매직 및 사무보조) 중심 [고용형태 / 기간 / 급여] 기간제 / 6개월 ~ 11개월 이내 / 해당 시점의 '최저시급' 적용 [장단점] *장점* -초과근무가 없고, 근무 시간 내 업무 강도도..

직업상담 분야도 최소 1년 이상의 '경력자'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자격증을 이제 막 취득한 상태에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3개월 이내 추천) 관련 업계에 진입을 하셔야만 이후 경력 개발에 매우 유리합니다. PART 1. 에서 언급했듯이 매년 6천 여명 가까이 쏟아져 나오는 신규 상담사들을 생각하면 이것 저것 가리느라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 순서에 따라 단계별로 우선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목표 '내담자' 유형 정하기 -어떤 대상을 지원하느냐에 따라 직업상담사에게도 각기 다른 역량을 요구합니다. 스스로 전문성을 쌓고자 하는 또는 선호하는 내담자 목표를 우선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왕이면 직업상담사 자격 취득 이전의 경력이나 대학 전공지식 등을 활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