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인력이 턱없이 모자라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반도체 인력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데 반해 매년 배출되는 인원은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반도체 생산연구 시설을 해외로 이전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기술 유출 등의 문제로 우리나라 주요 수출산업의 근간이 흔들일 수 있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울산, 대구, 광주 소재의 과학기술원과 반도체 계약학과를 올 하반기에 신설하여 내년 부터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서 삼성전자가 국내 대학과 운영하는 반도체 계약학과는 전국 7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2006-성균관대 > 2021-연세대 > 2022-카이스트 > 2023-포항공대) [2023년 하반기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대학] - 울산과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