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취업동향

과연, '문과'라서 취업이 힘든걸까?

자타공감 2023. 3. 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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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지난 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총 758개 기업의 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 대다수는 문과 전공이어도 직무자격과 실무 경험이 있다면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실 이러한 설문 결과가 생소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수 년전부터 채용 시장에서 '직무 역량'이 강조되면서 연구개발직처럼 전공과 직무와의 연관성이 필수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공과 직무간의 경계가 많이 흐릿해졌기 때문입니다.

쉬운 예로, 코딩 실력만 있다면 문과생도 '실기 전형'을 통해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한 대다수의 문과생들은 그야말로 '문송합니다'의 전형을 보여주곤 합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죄송해야 할 건' 애꿎은 '전공'이 아닌, '직무관련 역량 없음'에 대한 것입니다.

 

설문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지금의 채용 시장은 아래와 같이 대세가 바뀌었습니다.

 

*직무역량 중심 신입사원 채용 본질* 

(Before) '뽑아서 훈련시킨다'   ▶▶▶  (Now) '처음부터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다'

 

따라서, 여러분이 어떤 분야로 취업을 목표한다면 '해당 분야 안에서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일 경험을 쌓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968552

 

"문과생 뽑을때 학점·복전 별로 안 봐"…10곳 중 8곳은 "직무경험·자격증"

(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기업 채용담당자들은 문과생 취업때 '직무 자격·실무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점은 기준학점 이상이면 '영향이 없다'는 답변이 대다수였다.

ww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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