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대졸신입 채용공고 분석 (가산점 파헤치기)

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이번에는 취준생이 가장 선호하는 공기업, 한국전력공사의 채용자격에 대해 파헤쳐보겠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겠지만, 공기업 채용공고는 과정상의 투명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다보니 채용공고가 수십 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분량이 상당하죠. (보통 여기서 읽기 싫다는 이유로 포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합격을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보물같은 정보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반드시 꼼꼼하게 파헤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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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20년 하반기 대졸수준 공채를 기준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채용직무]

사무직 (경쟁률 82:1)

전기직 (경쟁률 29 : 1)

건축직 (경쟁률 124:1) 

 

[채용규모] 총 358명 

 

[채용절차]  서류전형 > NCS 필기 > 면접 1차, 2차 

우리가 '공기업 전형=가산점 전형'이라고 이야기 하는 이유를 아래 표의 '평가기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어학과 자격증 부분에서 최대치의 결과를 만들어내야만 동점자 처리에서 허망하게 떨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영어 성적의 경우 지원 자격이 '토익 700점'이라고 해서 딱 700점을 받게되면 동점처리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죠. 

 

한국전력공사 2020년 하반기 대졸수준 신입사원 공채 

 

 

[한국전력공사 가산점] 

 

1. 계열공통 가산점 

직무분야 상관없는 공통 자격사항입니다. 

'이걸 왜 따야하지?' 싶은 자격증도 있는데요, 1점이라도 더 얻기 위해서는 불가피합니다. 

대개 '토익점수 850이상 + 한국사 2급 이상 + 컴활 2급 이상'을 공기업 지원자격 기본패키지라고 생각하고 최우선적으로 준비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여력이 되는 분들이 한국어능력시험을 추가로 더하기도 하죠~ 

 

 

 

2. 전문자격 가산점 

- 지원 직무군별 가점 영역입니다. 

- 전기직, 건축직의 관련 자격증은 배점도 아주 큽니다.

- 유의 사항은 맨 하단 빨간 박스입니다. 

동일분야 내 자격증은 상위등급 1개만 인정하는 곳이 대부분인데 많은 분들이 조급함에 유사한 여러 자격을 취득하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합니다. 아주 경계해야만 하는 일이죠. 

 

 

 

 

3. 우대자격 가산점 

상당수가 애당초 해당사항이 없을 수 있지만, 아래 빨간 박스에 해당하는 영역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해당 기회를 수시로 확인하여 되든 안되든 일단 지원해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