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배터리 전문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절반 가량을 한 분기 만에 기록한 것인데요, 1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6000억)보다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 주된 이유로 앞선 포스팅에서 다뤘던 미국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인한 세액공제 혜택이 컸다고 합니다. 바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에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1003억원을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해당 법으로 인해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는 국내기업도 있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처럼 수혜를 입는 곳도 있군요~ ☞ 관련기사 원문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41107403614382 배터리·태양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