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타공감입니다.
'직무능력중심'의 채용시장에서 신입에게 가장 크게 요구되는 역량은 바로 '직무 전문성'입니다.
그런데 많은 취준생들이 '전문성'이라는 표현에 일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포자기'하곤 합니다.
'신입인데, 전문성이 어디 있느냐!!!!' 라는 것이죠. ㅋ
아마도 보통 우리는 어떤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일로서 큰 명성과 돈을 얻은 사람에게 '전문가'라는 호칭을 붙이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여러분과 같은 신입을 채용하는 시장에서의 '전문성'은 결코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오늘은 신입 채용시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겠습니다.
1. 신입의 전문성
지원한 직무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믿게 만드는 객관적이고 충분한 근거
2. 신입의 '직무전문성'의 판단 기준
1단계 -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
☞ 직무와 관련한 기초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수준
2단계 -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 + 실제로 활용한 경험
☞ 자격증 취득을 통해 습득한 '기초지식'을 다양한 활동에서 직접 '활용'해 본 경험
3단계 -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 + 실제로 활용한 경험 & 뚜렷하고 객관적인 성과
☞ 2단계만으로도 훌륭하지만 실제 기초 지식을 활용한 결과 '특별한 결과'를 만들어 낸 경우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것이죠.
'데이터분석' 관련 자격증 1종을 취득한 것 만으로는 '데이터 분석능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라고 판단하기 쉽지 않죠. 마치 토익점수가 950점이라고 해서 영어 실력이 출중할거라고 아무도 단정짓지 않는 것처럼요. (자격증은 자격증일 뿐이거든요~)
그런데 자격증 취득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공신력있는 기업에서 주관하는 '데이터분석 공모전' 참가했다면 당연히 자격증을 통해 배운 지식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보려는 노력'을 한 것이므로 지원자로서의 매력도는 증가하게 됩니다.
거기에 실제로 공모전에서 입선까지 하게 된다면 반박할 여지없이 데이터분석 실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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